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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네트워크로 인천항공산업발전에 기여

-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 네트워크 세미나 개최

인천의 '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(MC)'가 항공분야 글로벌 네트워킹으로로 주목받고 있다.

2017년부터 송도지식산업단지 및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는 지난 28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“항공산업 정책&글로벌 네트워크 세미나”를 개최했다.

이 날,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항공분야 글로벌 전문가들과 교류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. 이번 세미나는 지역산업의 발전과 항공분야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.

행사에는 김애란 장인순과학문화재단 이사, 데이비드 레장스 프랑스 항공전문가, 무스타파 세네갈 건설전문가, 인천산학융합원 등 관련기관에서 참석하여 인천 지역기업의 항공산업 진출방향을 제시하고, 글로벌 전문가들과 교류를 진행했다.

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 회장인 (주)유성계전 이진락 대표는 "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 는 2017년도 창립하여 시작단계이지만, 최고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천 송도에서 함께 성장할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으며, 적극적인 R&D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." 고 밝혔다.

아울러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천산학융합원에서는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상의 R&D 촉진과제와 정책 방향에 조응하는 항공기술 선도형 R&D 과제를 6월부터 공모할 예정이며, 지역 내 관련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.